학교에서 사회로 전환이란 주제로
전공과 선생님 11분
고3 담임선생님 3분과 같이
특수 학교 졸업후 방향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고
졸업전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게 무언지 결정해서
한 방향으로 나갈수 있도록
부모님들과 협의 하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발달 장애인들은 100명이면 100명이 모두 다른 특성이 있어
어떤게 필요한지 의견을 모아
공통점을 찿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학교 졸업후
돌봄 시간의 과중
자녀들 미래에 대한 불안은
모든 부모들이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인듯 합니다
저는 아래 3항목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1 부모들이 돌 볼수 없을때 돌봐줄 수 있는 시설
단순 수용이 아님 일과 병행하는 시설
2 중증 장애인들을 위한 점문 병원
3 하루 6시간 정도 일하며 계속 다닐수 있는 일터
특별히 3번 항목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학교에 다닐때 갈 곳을 마련해야 하는데
갈 곳이 많치가 않습니다
일을 할 줄알고 생활화 되어야
부모가 돌볼 수 없을 때
혼자 살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됩니다
복지 예산이 무한대로 확대 될수는 없기에
부모님들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선택과 집중을 해야만 합니다
선생님들도 동감을 표하시고
부모님들과 대화를 해 보겠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필요하면 언제든지
불러 달라고 했습니다
